연구 검색 결과 (4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소 「i-KIET 산업경제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우리 경제는 전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 하강이 상반기에 침체국면으로 이어졌고, 하반기 들어서는 다행히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부진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경기 하강, 그리고 기대보다 약했던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부진한 수출 흐름이 3분기까지 이어졌으며, 하반기에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까지 더해져 전년 수준의 절반에 불과한 성적표가 예상됩니다. 2024년 우리 경제도 현재 대내외 환경을 고려할 때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개의 전쟁’이 진행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세계경제에 어두운 ...
2023년 7월 24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이하 ‘중앙정치국 회의’)가 개최되었다. 2023년 상반기 중국 경제가 기대보다 부진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지도부는 현재 중국 경제가 대내적으로 국내 수요가 부족하고 일부 기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숨은 리스크가 많고, 대외적으로는 외부 환경이 복잡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2023년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다음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 규모가 크지 않아 상반기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금융시장의 리스크 해소 등 달러화 약세 요인과 수출 개선 등 원화 강세 요인으로 상반기 보다는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 2023년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기 부진과 더불어 교역량이 둔화세를 지속 하면서 수출 개선 시점이 지연되고, 금리 인상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와 투자가 ... 소비심리, 주요 자산 가격의 하락, 실질소득 하락 등에 더해, 고금리에 의한 이자 부담의 급격한 증가와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 추세 등 이 소비를 크게 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투자는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글로벌 공급망 차질 해소 등 대외여건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반도체 업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동향 검색 결과 (6건)
... 3분기 이후 누적된 이연 수요가 소진되고 경기불안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감소세로 전환 -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급발진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전기차 판매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4분기 이후 보조금 확대 발표로 증가세로 전환 기대 상반기 전년동기비 10.7%의 높은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내수가 전년동기비 6.7% 감소하면서 2023년 내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171만 대를 기록할 전망 생산, 연간 400만 대 생산 회복 2023년 생산은 공급망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수출과 내수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9.9% 증가한 412만 대를 기록할 전망 -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2018년 402만 대를 생산한 후 5년만에 400만 대 돌파 전망 - 상반기 ...
... 반도체 부진,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 일본은 12월 생산과 소비 등 실물지표들이 감소하면서 부진세를 나타내고, 유로존도 역내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 등 실물지표들이 혼조세를 시현 중국은 올 1월 소비자물가가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코로나 변이 확산에 따른 소비 부진 등으로 0.9% 상승에 그치면서 2개월 연속 상승세가 둔화 (전제) 2024년 세계경제: 높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제한적 성장 지속, 세계교역은 반등 2024년 세계경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탈세계화 등에 따른 인플레 압력으로 주요국들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제한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반면, 세계교역은 2023년 침체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 전망(IMF) (전제) ...
2023년 상반기 중국 경제 주요 동향 ○2022년 말 기나긴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 2023년 초부터 실질적인 리오프닝에 들어간 중국경제는 1분기 주요 경기지표가 반등하며 경제회복의 신호를 보여주다가 2분기 들어 회복세가 둔화하는 추세 ○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이 2023년 1분기 4.5%에서 2분기 6.3%로 증가하였고 상반기 기준으로는 5.5% 성장률을 기록 - 2023년 상반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59조 3,034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5.5%를 기록하였고 지난해 성장률인 3%를 상회 - 산업별로는 1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3조 4,416억 위안, 2차 산업이 4.3% 증가한 23조 6,682억 위안, 3차 산업이 6.4% 증가한 ...
소통 검색 결과 (30건)
... 광둥성 전역에 80개 대리점을 운영하던 용아오투자그룹은 급기야 파산하기도 했다. 또한, 수백개가 난립하면서 기업 생멸을 반복하던 전기차 업계도 지난해에 약 50개 정도로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2022년부터 중국자동차업계 이익률은 중국 제조업 평균(5.9%)을 하회 [출처=중국승용차협회(CPCA) 자료를 바탕으로 필자 작성] 특히 중국 정부가 2023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함에 따라 대내외 가격경쟁력 유지를 위해 전기차 업체가 극심한 가격 경쟁에 내몰리게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2023년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글로벌 1위로 부상한 BYD는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5.28%로 테슬라 10.5%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는데, 정부로부터 부과된 10% 수출 의무 규정을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300만대 ...
이투데이 opinion@etoday.co.kr 산업연구원 통상정책실장 2023년이 시작되었을 때 경제 전문가의 대다수는 미국의 경기 침체를 예측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계의 소비 감소와 기업의 투자 위축, 연방 정부의 지출 감소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모두가 예상했던 경기 침체는 오지 않았다. 연준이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 상저하고 견조한 경기흐름 예상돼 결론적으로 2024년 미국 경제는 일부 위험요인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보다는 연착륙을 통한 회복 추세가 예상된다. 그리고 팬데믹 이후 한동안 미국 경제를 지배했던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그래서 비록 상반기의 성장세가 다소 약하더라도 연간으로는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중국과의 패권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
... 중이고, 2022년보다 1개국이 늘어났는데 중국, 인도, 러시아 및 한국 4개국만이 두 곳 이상에서 원전 건설을 진행 중이다. 2022년에 전세계에서 10기의 원전이 착공되었는데, 5기는 중국에, 나머지 5기는 러시아가 이집트(2기), 터키(1기), 자국내(2기)에서 건설 중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중국에서 2기, 러시아가 이집트에서 1기 등 총 3기의 원전 건설이 시작되었다. [출처=Worle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 ? 신축은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해외 건설은 러시아가 주도 2020년 초부터 2023년 중반까지 42개월 동안 중국과 러시아 정부가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이 전 세계에서 28기의 원전 건설을 모두 담당했다. 2023년 중반 기준으로 중국이 23기, 전체의 40%로 가장 많은 ...
첨부파일 검색 결과 (10건)
제1장 자동차산업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 3. 2024년 전망 4. 시사점 제2장 조선산업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 3. 2024년 전망 4. 시사점 제3장 일반기계산업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 3. 2024년 전망 4. 시사점 4장 철강산업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 3. 2024년 전망 4. 시사점 제5장 정유산업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 3. 2024년 전망 4. 시사점 제6장 석유화학산업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국내외 여건 변화 3. 2024년 ...
요 약 제1장 거시경제 전망 1. 국내 실물경제 동향 2. 대외 여건 전망 3. 2024년 국내경제 전망 <참고> 최근 대중국 수출 부진 원인 분석과 시사점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 1. 2023년 동향 및 진단 2. 2024년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 3. 2024년 13대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참고> 글로벌 반도체 주요 수요산업의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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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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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어떨까요?
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